2018년 아메리칸리그 2023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블레이크 스넬은 역대 선발 투수 수상자로 단 하나의 완투 경기가 없다.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두 차례 이상 수상할 경우 선수 최고의 영예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가능성이 높다.
한 차례는 반짝일 수 있지만 두 차례 수상은 실력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좌완 블레이크 스넬(30)이 두 번째 사이영상을 획득하면서 명예의 전당 행 가능성도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가능성은 희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