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루카 모드리치(38)에게 레알 마드리드는 '전부'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 등번호 200, 250, 300, 350, 400, 450, 그리고 500이 마킹된 유니폼이 모드리치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모드리치는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를 통해 레알 소속으로 500번째 경기를 달성했다. 지난 2012년 여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모드리치는 매 시즌 꾸준한 활약상으로 감독들에게 기용받았다. 어느덧 12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감격적인 500경기 출장을 세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