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노팅엄전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오늘(10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16라운드 노팅엄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 내내 뛰었고 팀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황희찬은 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지만, 슈팅은 단 한 차례에 그쳤습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4분 노팅엄의 토폴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2분 쿠냐가 동점 골로 터트렸고 결국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는 프랑크프루트 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뛰었지만, 팀은 5대 1로 충격 패를 당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코펜하겐과 챔피언스리그 경기엔 엉덩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프랑크프루트 전에서 복귀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진 못했습니다. 개막 후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던 바이에른 뮌헨은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