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우사짝4 0 245 2023.12.10 04:45
https://www.pato114.net/sports/7734

‘맥긴 결승골 허용’ 아스널,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0-1 석패···리그 선두 탈환 실패+공식전 6연승 마감

결승골을 터뜨린 존 맥긴. Getty Images


아스널이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0-1로 패하면서 리그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아스널은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리그 2패째를 기록하며 11승 3무 2패로 2위에 머물렀다. 애스턴 빌라는 11승 2무 3패로 선두 리버풀과 2점 차이로 3위를 지켰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야가 골문을 지켰고 진첸코-마갈량이스-살리바-화이트가 4백을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하베르츠-라이스-외데고르가 위치했고 공격진에 마르티넬리-제주스-사카가 나섰다.

애스턴 빌라는 4-4-1-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켰고 디뉴-토레스-카를루스-콘사가 4백을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맥긴-루이스-카마라-베일리가 위치했고 2선 공격형 미드필더에 틸레만스가 나섰다. 최전방 원 톱에는 왓킨스가 출격했다.

존 맥긴. Getty Images


가브리엘 제주스. Getty Images


전반 7분 만에 빌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베일리가 오른쪽 측면을 뚫어냈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해 가운데로 연결했다. 맥긴이 받았고 돌아서면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빌라가 리드를 잡았다.

아스널은 점유율을 주도하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실점 후 동점을 노리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단단한 조직력의 빌라 수비를 쉽사리 뚫어내지 못했다. 빌라는 수비 라인을 촘촘하게 만들면서 아스널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차단했다.

전반 중반 이후 빌라의 수비진에서도 실수가 나오기 시작했다. 빌드업 과정에서 두세 차례 실수가 나오면서 아스널이 공을 끊어낸 후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고 외데고르와 제주스의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득점까지 만들어 내진 못했다.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45분 후 '칼교체' 리버풀 지역지, 日 MF 엔도에게 평점 5점 부여..."너무 쉽게 소유권 잃었다" 우사짝4 2023.12.10 254
’日 에이스‘ 역대급 거품이었나... 17경기 1골 1도움, 현재까지 최악의 영입 우사짝4 2023.12.10 192
"의구심 있지만, 선두에 설 것" 손흥민, 부상 우려에도 뉴캐슬전 선발 예상..."결장한다면 히샬리송 원톱" 우사짝4 2023.12.10 239
포체티노 때보다 좋아!..."토트넘,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어" 우사짝4 2023.12.10 217
'드디어 터졌다!' 축구도사 황인범, 즈베즈다 데뷔골 폭발, '평점 8.3X유효슛 2회X키패스 3회X패스 성… 우사짝4 2023.12.10 246
'골칫거리→이달의 선수' 눈물겨운 드라마..."항상 믿고 있었다" 우사짝4 2023.12.10 210
천하의 김민재도 막지 못했다, 뮌헨 수비 역대급 ‘호러쇼’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1-5 대패…개막 무패 행진 … 우사짝4 2023.12.10 241
‘5실점 뮌헨 수비진 초토화’ GK 노이어 최저평점 4.9 굴욕...'옐로카드' 김민재 5.9점 우사짝4 2023.12.10 229
[pl.review] 황희찬, 시즌 10호골은 다음 기회에...울버햄튼, 노팅엄과 1-1 무→리그 12위 도… 우사짝4 2023.12.10 202
심판이 갑자기 선수에게 흉기 난동→폐에 구멍... 선수는 무사 생존 우사짝4 2023.12.10 204
황희찬, 풀타임 출전에도 침묵…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5-1 충격패 우사짝4 2023.12.10 186
'드디어 터졌다' 황인범, 즈베즈다 소속으로 첫 골 작렬…페널티킥 유도까지 우사짝4 2023.12.10 253
'와일더 감독 복귀' 셰필드, 브렌트퍼드에 1-0 승리 우사짝4 2023.12.10 211
친정팀 무시하더니 큰일났네...이적료 차이만 '800억' 우사짝4 2023.12.10 204
‘K-황소’ 황희찬의 리그 9호 골은 다음에…울버햄튼, 노팅엄과 안방서 1-1 무승부 [EPL] 우사짝4 2023.12.10 253
'993억'인데 1골이라니…그러면 매각 대상이지 "1월에 떠나보낸다" 우사짝4 2023.12.10 240
'호러쇼는 감당할 수 없어' 무리뉴, 다이어 영입 명단에서 제외 우사짝4 2023.12.10 252
‘3경기 연속 선발 출격’ 이강인, 한 달 만에 공격 포인트 사냥 정조준···PSG, 낭트전 선발 명단 공개 우사짝4 2023.12.10 258
‘골든보이’ 이강인 첫 리그+챔스 3G 연속 선발 출전…‘7연승’ PSG, 낭트전 선발 라인업 발표 [리그앙… 한소희22 2023.12.10 214
‘맥긴 결승골 허용’ 아스널,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0-1 석패···리그 선두 탈환 실패+공식전 6연승 마감 우사짝4 2023.12.10 246
'노스웨스트 더비' 앞둔 리버풀과 맨유...살라는 '200호골' 터뜨리고 브루노는 '경고 누적' 징계당하고 우사짝4 2023.12.10 224
“그거 너무 먼 미래야”... EPL 복귀 질문에 대한 케인의 대답 우사짝4 2023.12.10 265
황희찬 풀타임 침묵’ 울버햄프턴, 쿠냐 동점골 힘입어 노팅엄과 1-1 무승부 우사짝4 2023.12.10 193
"KIM의 조력자? 경쟁자?" B 뮌헨 투헬 감독, 바르샤 핵심 센터백 영입 필사적. "KIM도 그 선수도 … 우사짝4 2023.12.10 277
맨유, 홈에서 본머스에 0-3 대패 '치욕'… 상승세에 찬물 한 바가지 우사짝4 2023.12.10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