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한소희22 0 608 2023.12.19 22:41
https://www.pato114.net/sports/7943

수비 불안 토트넘, 프랑스 대표팀 센터백 토디보 영입 노린다


프랑스 리그1 니스 센터백 장클레르 토디보. AFP연합뉴스

주전 센터백 미키 판더펜의 장기 부상으로 뒷문이 헐거워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프랑스 대표팀 수비수 장클레르 토디보(24) 영입을 노린다.

토트넘이 프랑스 리그1 니스에서 뛰고 있는 토디보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19일 풋볼런던 등이 보도했다.

센터백은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전력 보강 1순위 포지션으로 꼽힌다. 토트넘은 판더펜이 지난달 23일 첼시와의 2023~2024 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수비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풀백 벤 데이비스, 에메르송 로얄 등을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파트너로 세우는 임기응변으로 버티는 상황이다.

실점이 많아지면서 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하던 토트넘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지난 16일 노팅엄전 2-0 승리 전까지는 매 경기 실점했고, 첼시전 이후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점을 7점을 쌓는 데 그쳐 5위까지 미끄러졌다.

센터백 영입 후보 1순위인 토디보는 190㎝ 장신에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발도 빨라 라인을 높이 올리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 지향 축구를 지탱할 재목으로 꼽힌다.

토디보는 2018년 7월 프랑스 리그1 툴루즈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9년 1월 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했지만,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후 임대를 전전했다. 샬케04(독일), 벤피카(포르투갈)를 거쳐 2020~2021시즌 니스로 임대 이적한 뒤 거의 매 경기 선발 출전하며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3월 처음 프랑스 성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고, 지난 9월 독일과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는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고, 최근에도 맨유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글쓴이평판 75.3점 추천 67 비추천 22
Lv.30 한소희22  실버
504,681 (49.1%)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스포츠 게시판 입니다 . 댓글+6 관리자아벤 2023.06.26 572 3
MLB 새축 오른쪽강한공 04.08 610
'부상' 배지환이 다시 달린다, 메이저 복귀위해 마이너서 재활경기 시작 댓글+1 오른쪽강한공 04.08 587
"김민재 실력이 없다, 의심스러울 정도"…독일 키커지, 최악의 부진에 특집기사 '맹폭' 오른쪽강한공 04.08 634
'6개월' 뒤 PSG 떠나는 음바페, 엔리케 감독과 설전?...'관계 그다지 좋지 않을 수 있어' 오른쪽강한공 04.07 673
손흥민이 올 시즌 작성할 또 하나의 대기록...시소코-데이비스 넘어 PL 통산 300경기 임박! 오른쪽강한공 04.06 636
다이어 쉬어야 하니까' 김민재, 5경기 만에 출격할까...주전 휴식 위해 선발? 오른쪽강한공 04.06 577
오타니, 아내 질문에도 웃음꽃…축제 같았던 MLB 첫 공개훈련 원플릿 03.16 618
손흥민 칭찬한 EPL "21경기에서 공격포인트 22개…놀랍다" 원플릿 03.16 616
매디슨-솔로몬 모두 복귀에 박차...또다시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22세 유망주 FW 문의 01.04 604
'9호골X10호골 폭발' 미쳐 날뛰었던 황희찬, '허리 부상' 딛고 출격 준비 "건강한 차니 선발 가능" 문의 2023.12.30 549
바르사에서 '수비 리더' 데려올 거야!...투헬 감독, '김민재 동료' 방출 계획 문의 2023.12.30 531
'다시 불러준 팀과 의리 지켰다' 안첼로티 감독, 레알과 2026년까지 동행... "새롭고 더 큰 성공 위해… 문의 2023.12.30 674
손흥민-홀란드-살라-반 다이크...2023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발표 문의 2023.12.30 578
팀이 이 꼴인데 어딜 가겠습니까! 충성심 드러낸 주전 GK..."네이션스컵 합류 연기 협의 중" 문의 2023.12.29 728
SK, 3년 연속 크리스마스 S-더비 승리···“워니가 트리플더블 놓쳐 아쉽다” 문의 2023.12.25 530
'정규리그 1위의 자격'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한소희22 2023.12.20 534
충격의 WBC 3연속 광탈→AG 금메달 반전…초대 우승팀의 자존심, 내년 11월 또 시험대 오른다 한소희22 2023.12.20 540
[공식발표] ‘강등 충격→연막탄 투척’ 수원 삼성, 제재금 500만원 징계 한소희22 2023.12.20 614
'이강인 혹평→발끈' PSG 감독, LEE 장점 '7개' 콕 찍었다... "친절함+유머러스는 덤이야" 한소희22 2023.12.20 545
'샐러리캡 첫 시행' 두산-키움 엇갈린 희비→'외부 영입 단 2명' FA 시장도 잠들었다... 10개 구단 … 한소희22 2023.12.20 636
'인성마저 월드클래스' 벨링엄, 어머니와 쇼핑 도중 몰려든 팬에 일일이 팬서비스 한소희22 2023.12.20 5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바르셀로나…올겨울 ‘충격’ 스왑딜 가능성 제기 한소희22 2023.12.20 693
SON, 빅클럽 결국 못 가는 듯.. "토트넘과 연장계약 변수 없다" 한소희22 2023.12.20 513
[클럽월드컵 리뷰] '홀란드+KDB' 결장, 맨시티 日 우라와에 3-0 대승!...결승전 상대는 플루미넨시 한소희22 2023.12.20 528
‘패스성공률 90%’ 이재성 풀타임 뛴 마인츠,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강등권 탈출 ‘15위 점프’ 한소희22 2023.12.20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