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수많은 감각들이 지나쳤지만
내 영혼은 만족이라는 것을 모른다.
오로지 초조하게 안달이 나 아직도 더 많은
감각들에 대한 갈망으로 넘친다.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 갈망은 강해진다.
- 도스토예프스키 <도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