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박 일대기] 5편... 양빵의 세계(축구 구멍막기, 자판기 등등)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코감기가 옴팡걸려서... 겔겔..

쉬어야 하는데.. 룰렛오토를 열심히 파느라고 잠도 못자고 연구하고 있네요....ㅎ

열정 화르륵 중입니다....

오늘은 양빵의 세계를 경험해본 썰입니다.

자본은 말라가는... 와중에 여러 ㅊㅍ방에서 많은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고 술도마시고...

그러던 중 한 동생녀석이... 안산에 양빵 사무실을 한다는 겁니다.

그 녀석 집에 가니.. 컴터가 한 6대 정도 있고... 무슨 프로그램이 주르륵 돌아 가면서 배당판을 실시간으로 비교하며

읽고 있습니다.

사이트 목록도 겁나 많고... 이게 양빵이라고 합니다.

배당 차이가 급락하는 타이밍을 노려서 두군데 반대 배팅을 하는거죠.. 

그리고 그 배당차이의 수익을 취한다..! 

한 12년정도 전이니 그때만해도.. 그런게 통했지만.. 지금 어림 반푼어치도 없쥬..??

놀터 애들도 바보가 아니라.. 계속 같은 짓 반복하면... 한쪽에 적특시켜버리거나, 몰수해버리죠..

아무튼 이녀석이 2천만들어 오면 돌려 준답니다.

집도알고 가끔 가서 자기도하고.. 많이 친해 졌었죠.... 그러나.. 2천이란 돈을 맡긴다는건.. 무서운 일이라 참았죠..

그랬더니 이녀석이 간단한 양빵기술을 하나 알려 주더군요..

축구 승+오버를 국내 사설에 맥스로 까고.. (그당시 상한 300만원 ㅋㅋㅋㅋ)

해외 에이젼시 싸이트에.. 언더, 정배 0:3, 역배 3:0, 2:2, 이런식으로 구멍 막기 배팅을 합니다.

엑셀에 금액, 배당을 입력하면 알아서 걸어야할 금액이 계산되죠..

1경기 세팅비용이 250만원 언저리 나오고 역배가 1:0으로 이기면 터지고...

그이상 다른 모든 경우의 수는 먹게 되는 사항인데... 수익은 1겜당 15만원~20만원 정도 됬던거 같습니다.

이걸 배우고 나니... 너무 쉬운 겁니다... 쉽게 쉽게 먹었습니다.

세상 역배가 1대 0으로 이기는 경우가 많지가 않지요..

그러나 안될놈은 안된다고.. 그런 경우가 금방 찾아 오더라고요.. 하...

열댓번 먹고 한번 부러지면... 시드가 펑~~~~~~ 한방에 날라가고.. 내 멘탈도 함께~ 사르륵..

다음은 사다리, 파워볼 첫충 뺴먹기 양빵.. 이건 많이들 해보셨을듯..

이것도 초반에는 재미좀 봤는데... 이것도 매일 고만고만한 롤링 돌리고.. 환치고 그럼.. 

나중엔 꼬리가 잡혀서.. 먹당하는 경우가 다반사 였죠... 이것도 얼마 못갑니다.

지금은 머.. 대략.. 좀더 롤링채우고.. 티안나게 할수 있겠지만...

이것도 지금은 비추죠... 

명의 많고.. 싸이트 많고.. 이런 전문적인 분들은 아직도 재미 보고 있는 분들고 있을겁니다.

다음은 자판기 양빵..

이건.. 파워볼, 사다리 양빵과 비슷한 개념인데..

저 스포츠 양빵 가르처준 녀석이 아는 자판기 싸이트라고 소개해준 곳이죠..

방식은.. 자판기 싸이트에 파워볼 10개를 묶뱃합니다. 5천원 이었나... 

그다음.. 양빵 할 싸이트에 그걸 차례대로 반대로 가는거죠..

양빵싸이트가 맞으면.. 다시 자판기 싸이트에 10개 묶벳...

자판기 싸이트에 돈을 다 없애면 자판기에서 잃은돈의 30%인가 줬고요..

이것도 첨엔 신세계였는데..

사건은 터지게 마련이죠....

세상에나... 10개 묶뱃이 맞아 버린거죠... 양빵쪽 사설은 10마틴 죽고..

ㅋㅋㅋㅋ 아놔.... 그러곤 그싸이트에 천만인가 꽤 큰돈이 되었는데..

몇년동안 알던 동생이... 차단하고 잠수해 버리더군요...

집에가니.. 이사가있고..

와.... 진짜... 얼탱이가 없었습니다...

진짜 이바닥은 무섭습니다.. ㅡ.ㅡ

그 다음 해본게.. 농구 기준점 양빵 걸치기....

이걸로 강릉사는 동생은 도박으로 차사고 집사고... 

지금은 손절하고 아주 잘사는 유일한 승리자 도박러 입니다.

이건 머... 심플해요.. 기준점 차이나는 거 같은 금액 단폴 걸고.. 중간 점수 나오면 두개 다먹고..

아님 한쪽만 먹고.. 충뽀 먹었나 그렇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 꾸준하게.. 아주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도 간간히 죽장 받고 파워볼, 사다리 양빵을 해봤지만.... 귀신같이 올라타고.. 하.....

진짜 귀신같이 올라타면 답이 없습니다 ㅋㅋㅋㅋ

아호......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잘하는 거였으면 생배팅이 낫습니다.;

지금은 다 흘러간 옛이야기네요... 

저는 자판기 양빵이 가장 충격이 컸네요... 몇년동안 믿었던 녀석이 그렇게 버리고 가버리다니...

마음의 상처와 대출만 남았네요.. 하....

다음에는 보이스피싱 역관광 썰, 개경주썰, 도박 강제오픈썰, 기사회생썰... 요런게 남았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셔요~

아참!! 제 룰렛오토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홍게보시고 궁금하신거 여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