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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유머 0 427 2022.11.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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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녓던썰 풀어봄

                           

안녕 난 올해 27살되는 디갤러야

음 작년에 역근처에서 친구랑 노는데 거기서 집사님? 전도사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전단지 나누면서 전도를하시드라

그래서 친구가 같이 한번 여기교회 가보자고해서 가봄

교회를갓는데 처음에는 젊은목사님이라는분이 성도두명이나 왓으니

그때 친구랑나는 다른시에서왓엇고 전도받은곳도 다른시였으니

암튼 성도 한명한명이 정말 소중한신도고 소중한 요원이라고 그러시더라고

친구가 여기 교회 좋은것같다고 하니깐 그냥 다녔어

그러다가 몇개월 다녓어 다니다가 글쎼 내가 안수기도 받는날에 우니깐

그다음날 보자고하셔서 봣어 이야기를 좀 나눳는데 그후로 교회서 사랑을 주드라고 ??

막 잘대해주고 그렇게 대해주고 근데 뭐 후에 느낀건데 그냥 난 이용당한 느낌이엿달까

그리고 글쎼.. 사랑인지 사랑이아닌지는 모르겠어 그때 당시 난 감정없는 우울증 환자엿거든

그후로 주마다4번 교회를 다녓는데 설교내용이 좀 수상했다 그날마다 내가 좀 이상하게 입고가거나

괴상한 차림을하고가면은 설교내용이 뭐랄가 이러지말라 저러지말라 이런 내용이엿는데 나한태 햇엇던 말이엿나

이런생각이 들고 아 그리고 거기 상담사형이라는 형이있엇는데 나 환자니깐 상담해달라고햇다? 심리상담사엿나 심리를상담햇는데

아 심리상담사라는 형은 나랑약속한거 깬 눈치였음 ㄹㅇ... 좀 실망임...심리 상담내용을 둘만의 비밀로 해달라니깐 그걸 말한눈치 였음... 눈치보니깐 거기담당하는 형이 심리상담사형한태 나에대해 상담 내용을 캐물엇나바

그날 모임하는데 실실쪼개면서 웃드라고 아 기분 드러워... 힝... 짜잉나넹...

뭐 물론 나랑 친구 잘못도잇었지 친구는 그냥 조용히 다니자해서 다녓는데 그냥 묵묵히 다니니깐 막 그러니깐 뭐랄까 사회 쥐뿔이만한 사람들로보엿나바

그리고 그렇게해서 좀 다니다가 사건이 터졋는데 글쎼 여기 교회에서 담당하는 형이라는사람이 뭐랄까...

내말을 잘안믿는 그런 모양이엿고 기도하고 담당형이란사람이랑 같이 버스타고 가는데 넌 무슨 기도하니? 이런 얘기가 나오드라고

아니 무슨 처음다닐떄 전화가 몇일연속으로 담당형이라는 사람한태 전화가 오드라고 참고로 내친구도 그랫다고함 ㄷ;ㄷ;ㄷ;;ㄷ

거기 교회형은 무슨 교회에 좀 집착하는 그런사람으로도 보엿었고.... 교회를 무슨 자기 놀이터로 다니거나 보는 그런 행동이엿고

자기가 자기교회 계통이 살짝 찝찝하다면서 교회다니면서 교회를 자기 놀이터로 다닌듯한 그런눈치엿었고...

교회는 사이비는 아닌데 좀실망이다.... 그리고.....

교회가 보니깐 뭔 센터라고 하고 난 좀 믿기지가않았어

교회 형들 하나하나 이야기들어보니깐 그냥 뭐 이미지 중요시하고 교회가 체계적인 그런 집단이니깐

말도 재대로안하고 그냥 묵묵히 친구랑 잇으면은 거이 뭐 까대는식이드라 뭐 그럴수도있어 사회라는게 말없이 묵묵하게 있으면

그냥 까대니깐 서로 친목질하고 놀고 그러는게 사회 집단아니겠어 뭐 처음에는 잘받아줫겟지 근데 나 상처잇는 사람이라고하니깐 좀 안좋게 보드라

내친구도 사이비종교에서 상처받고 간신히 나온 애였는데 내친구하고 나하고 상처가잇다고하니깐 거기 담당하는 형이 좀 뭐랄까 막 실실쪼개면서 까대고 그런듯한 눈치엿어

외지인이라고해서 괸히왓나 이런생각도 들었는데 참... 요즘 뭐 그럴만도하다 애기들어보는걸로는 타교회에서 다른교회 먹을려고한다고 이런얘기가 나올정도니까

근데 뭐 그럴수도있는데 그렇다고해서 요즘 교회 전도도 잘안되고 그러는데 조금은 그냥 반갑게 맞이해줫엇으면 그냥 다녔지않았나 좀 서운한 생각이든다?

그래서 내친구는 그냥 안다니고 난 깽판치고나옴

뭐 이사회에서 경쟁하면서 이기려면 그냥 나도 생각하는데 그냥 뭐 서로 이해를 해줫어야하는데 이해를 못한것같아 사회라는게 말로는 복지 센터 이런거지

으흠.... 그냥 난 빨리 일이나하고 주변에서 여자나 소개받아 결혼준비나해야겠다

몇줄 요약

1.역근처서 전도받음

2.외지인이라고해서 담당형이 친구랑 나랑 좀경계하고 의심함

3.교회 담당형이라는사람이 친구랑 나랑 좀 까대고 안좋게봄

4.난 깽팬치고나오고 친구는 지금안다님

 

 

참고로 말하는데 교회서 심리상담사형이 잇으면은 상담절대하지마 그리고 교회는 좀 되도록이면 기도하면서 울지말고 가려서 다니고 뭐랄까 외지인을 경계를 안하는 교회를 다녔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큰교회 잇자나

감리교회나 장로교회 이런곳이면 더 좋은데 되도록이면 작은은교회에서 목사님이 젊으면 조금은 약아빠진행동을 햇엇으면 좋겠다 뭐 젊은목사님이라고해서

다 그렇짆않은데 판단 잘해 그리고 나하고 내친구처럼은 다니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교회를 좀 안좋게 인식한거면은 그거는 좀 꺼려햇으면좋겠다? 한번쯤은 경험삼아 다니는 것도 좋은생각인듯 

아 뭔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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