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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유머 0 319 2022.11.22 21:51
https://www.pato114.net/humor/7262

[그것이 알고 싶다] 이태원 살인사건 2부

                           
당시 이에대한 사건담당 검사의 20년전 인터뷰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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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말, 거짓말 탐지기가 검사가 가해자를 판단하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요새도 거짓말 탐지기는 수사용에 참고용으로만 쓰이는데
20년전 거짓말 탐지기가 그렇게 정확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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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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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신뢰하기 어렵다라는 것
 
전문가들은 검찰의 능력도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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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두 사람 다 사건 현장에 있었고
둘다 공범으로 처리해 기소하는 쪽으로 가야하는게 맞지만
 
검사가 섣부르게 한 명이 살인했다고 결정짓고
수사방향을 정하였기에 이렇게 수사에 난항이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검찰에선 미국에 있는 패터슨의 행방을 찾기 어렵다
이렇게 말을 했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패터슨을 찾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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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앞에서 말했듯이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지까지 쉽게 알 수 있었다.
 
 
패터슨을 2009년 만나 인터뷰를 해본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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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검찰에게서도, 아무에게서도 연락이 없었다고 한다.
 
과연 검찰은 패터슨을 찾기위해 어떠한 노력이라도 했던 것일까??
 
 
그리고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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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영화가 개봉하고
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여론의 반응에 의해
 
검찰은 부랴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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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재수사를 한다고 선언했다.
 
 
전문가들은 패터슨과 에드워드의 기억에 대한 의문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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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리는 패터슨이 칼을 어떻게 잡았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했고...

 
패터슨은 이렇게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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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가 칼을 이렇게 쥐고 있었다고.....
 
어떻게 피해자가 자기한테 왔고
처음에 목을 어떻게 찌르고, 
그 다음에 쓰러진 피해자를 어떻게 어디를 몇번 찌르고
왜 범행에 쓰인 칼을 자기가 들고 도망갔는지까지
정확하게 진술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당국은
한국의 범죄자 인도요청에 대해 이렇게 대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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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건 16년 만인 2015년 9월 한국으로 송환되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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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252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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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하고 부끄럽기까지한 검찰의 초동수사 미스와
후속조치등으로 굉장히 유력했던 용의자를 16년 동안이나
타국에서 잘 먹고 잘 살게 한 이 사건.
 
앞으로도 이렇게 정의구현해서 
많은 안타까운 미제사건들도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귀신/공포/미스테리 [필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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