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이나 농구장, 배구장에 가면 응원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응원단. 응원 열기를 더 뜨겁게 해 주는 응원단은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스포츠 팀의 치어리더 중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치어리더 5명을 뽑아봤다. (매우 주관적일 수 있음...)
2018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배구단에서 치어리더를 처음 시작한 박예진 치어리더는 작년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꽤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다른 말 필요없고 예쁘고 귀여우시다. 팬들 사이에서는 사투리 쓰는 모습도 귀엽고, 웃음 소리, 응원하는 모습도 귀엽다고 전해진다. 4차원 매력도 쬐끔 있는 것 같다고..
* 응원팀 : 롯데 자이언츠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김천 도로공사 하이패스 등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의 팀장인 김지혜 치어리더는 기아 타이거즈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존재다. 박기량, 김한나만큼은 아니어도 롯데에 박기량이 있고, 키움에 김한나가 있다면 기아에는 김지혜가 있다고 할까. 동글동글한 얼굴에 귀여운 웃음과 표정, 거기에 털털한 반전 매력까지 포함해 인기 만점이라는 그녀...
* 응원팀 : 기아 타이거즈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등
김승은 치어리더는 롯데를 오래 응원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알만한, 롯데에서 꽤 오랜 기간 응원단으로 활동해 온 치어리더다. 예쁨과 귀여움을 둘 다 가지고 있기 쉽지 않은데 엄청 예쁘면서, 엄청 귀엽다는 사실. 강아지상이라고 해서 '승댕'이라는 귀여운 별명도 가지고 있다. 키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귀엽다는 후문.
* 응원팀 : 롯데 자이언츠 /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김천 도로공사 하이패스 등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응원단은 창원 사람이라면 자부심이 있을 만큼 응원단의 팬서비스로 유명한 팀이다.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데, 팬들 사이에서 박선주 치어리더는 그 중에서도 팬서비스가 가장 좋기로 유명하다. 같은 팀 '김나연' 치어리더와 '나쭈' 케미를 자랑하기도 하는데, 웃는 게 정말 귀엽다고. 들려오는 소문 아니고 실제로 그렇다...
* 응원팀 : 경남 FC / 창원 LG 세이커스 등
올 겨울 시즌 대전, 부산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조연주 치어리더는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 꼴로 한 번 화제가 됐었다. 아이린하고 비슷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조연주 치어리더는 치어리더 중 나이가 어린 편에 속하는데, 그래서 막내미가 철철 흐른다. 인기 많은 비결은 한결같이 귀여워서라고. 작년 야구 시즌 치어리더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농구장과 배구장에서 볼 수 있다.
* 응원팀 : 한화 이글스 / 부산 KT 소닉붐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