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루 거창한건 아닙니다. 파토를 접하고 글을 읽고 도움만 받았지 내가 도움을 줄수있는게 없어서리..몇자 적어봅니다.
다들 컴터앞에있으니 근골격들이 하나씩은 아픈 경험이 있으리라 봅니다.특히 허리는 누구나 한번씩 아퍼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보통 허리가 아프면 정형외과나 한의원에서 소염진통제나 침을맞고 좀 좋아졌다 싶으면 다시무리해서 아프고 또 병원쇼핑하고
이게 반복을 하면서 이제 주변에다 허리교정 잘하는곳 야매라도 침 잘놓는곳 마사지 지압원 대체요법 등등...
유명하다는 병원 가봐야 통상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액스레이 더아프면 ct mri 피검사.. 의사왈~이 디스크 협착에다 골반이 틀어져서
수술해야겠는데요 이리말하면 겁이 덜컥..이러다 ㅂㅅ되면 어쩌지 그뒤로 불면의 밤을 보냅니다.(사실 제애기입니다)
의사가 나보다 의학적으로 훨씬 박학다식하니 믿어야지 어쩌겠어..하면서 수술을 감행하기도 하고 어던분들은 참고...
속으로 천만원만주고(너무 싸나요?) 이아픔만 없에주면 당장주겠다. 그런데 그럴분이 없드라구요.
그리 아픈 새월을 몇년지나니 ..짜잔~~ 하고 아는 지인분께서 절 보더니 몇번 손과 발을 지압하더니 어라??이상하다??
아파야 정상인데?? 왜 안아푸지?? 뭐야이거?? 나도 젊었을때 카이로니 추나니 지압으로 먹고 살아서 알만큼은 안다고 자부하는데
그분의 몇번의 지압으로 안아퍼지니 환장하겠더군요. 그아프던 고관절통증과 요통 무릅통증이 몇번의 지압으로 통증이 사라지니
어안이 벙벙 ..그분이 열심히 내가 가르쳐준거 지압 열심히 하세요...하고 홀연히 사라지심. 환장하겠더이다 진짜~
사실 모든분들이 자기가 몇년 또는 몇십년 공부했던것들이 부정당했을때는 그것이 좋더라도 공격또는 외면을 하드라구요.
나또한 그러다 그분을 뵙고 열심히 공부중입니다(사실 10년째)
사실 파토를 접하고 그동안 안해본 도박이 없는데, 참 신세계구나 이러면서 자게를 주야장창 보고 또 읽고 ..
좋은분들도 (특히 이자리를 빌어 대한토끼님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해보고싶다니 팀뷰어까지 쓰시면서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무 댓가없이 그런다는게 쉽진 않는데.. 그래서 내가아는 모든것이 다가 아니구나.
오토에도 특별한분이 이익을 내시는분들이 있겠구나 열심히 공부하고 구애를 해야하겠구나. 그런 생각들이 많이드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파토회원분들이 거리가 가까우시면 내가 아는한도 내에서 도와드리고 싶은데....^^ 쉽진 않겠지요~
오토에 대해서도 이제는 좀 알고 싶은데 워낙컴맹에다 옛날마인드라 것도 쉬운게 없군요.
애쓰시는 운영자님 포함 여러분의 건강과 건투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