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끝에서 !!!
지난 1년여의 시간 동안
이 바닥을 떠난 것은 아니고 간혹 눈팅은 하지만
글을 쓸 여력이 없었네요
그간에 저는 마음의 빚을 값느라고 몇 달을 의미있게 보냈으며
파토회원님들 몇몇분을 뵙기도 하였고
홀어머니의 마지막길을 현재도 보살피고 있는 중이랍니다
현재의 오토 방향성은
앞글에서의 예측대로
파워볼이 사라지고 ~ 롤비의 대란 이후에 춘추전국시대를 거처
나름의 안정기에 들었다고 판단되기에
저도 다시 몸을 담아 보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저는 환타지 소설중에 ‘묵향’ 이라는 소설을 아주 좋아하였는데(과거형)
오토기술을 및 사회의 다향한 기술과 노하우는 거의 같은 맥락이라 판단 합니다
초기에는 몸으로 익혀야 하지요
그런 과정이 없이 무협소설의 법칙처럼 벼랑으로 떨어저서 기인을 만나고 => 절세무공을 익히고
다시 무림에 나와 절대지존이 되고 등등
그런게 과연 현세에 존제 하리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겠지요?
더더욱 웃긴 것은 스스로도 그러한 기연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대한다는게 ~~~
저 또한 오토를 10년 이상 하였지만
최근의 애볼을 도전하는 과정속에 가장 오랜시간 고민하였답니다
시행착오는 너무나 많았구요
예를들어
소켓오토가 나왔을 때의 즐거움과 실망감 ~ (그것의 한계점을 봤기 때문이지요)
이후 V1 V3 K7 K9 더벙커 등이 나오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접했을 때에 다소 어수선 하였지만 길이 있음을 알았지요
그러나 아직은 너무나 미흡합니다
멈춤현상의 극복을 나름은 하였지만 버그도 아직 많았으며
구현을 하지 못하는 부분도 아직 많지요
특히 이곳에는 중간상도 상당 하잖아요
애볼의 지식과 서식을 공유하는데 부담인 이유가 뭔가요?
이 부분을 아직 극복하지 못한 것 아닌가요?
서식을 주면 그간의 엄청난 노력를 누군가는 기연을 얻어 한순간에 날아 오를텐데
누군가는 엄청난 노력으로 만든 것을 ~
준다고 내 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보이지 않는 위협에 밤잠을 못자겠지요
=> 차트가 깨질 위험, 또는 서식이 무너저서 불특정 다수에게 욕먹을 위험 등등
파워볼에서는 따라쟁이가 있어 서식의 노출 없이도 가능한데
애볼은 않되잖아요 (물론 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아직 미흡하더라구요)
그러니 활성화가 않되기도 하였지만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바카라는 엄청난 석학들이 머리를 짜내고 도전을 하였지만 극복을 하지 못한 게임이지요
그래서 악마의 게임이라고들 합니다
“적을알고 나를 알면 백번싸워 위태롭지 않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내가 싸워야 하는 애볼과 오토의 기능 그리고 나의 자본력과 나의 노력
이것이 어우러저야 나의 위태합이 결정된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최근 이곳에 아주 좋은 기초지식을 나열해 주시는 분이 계시던데 감동입니다
쉽지 않은 길을 아주 안정적으로 써 주시더라구요
저도 잠깐 봤지만 장담컨대 10년 이상의 내공이라고 판단 되더군요
저정도 분이시라면 이 글의 의미를 한순간 아시겠지요
다시 한번 더 그분의 배품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팔을 걷어 올리고 풀어 드리겠습니다.
묵향이라는 소설속에서 언급 하듯이 화경에 도달하는 길은 아주 많습니다
각자의 여건과 능력이 상이하기에 그렇겠지요
그러하오니 다양한 방향성의 일환으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커뮤니티는 절대로 없어지면 않되는 오토맨들 최후의 공간이라 판단 되기에
저 또한 과거 이러한 공간이 있었다면 10년 전에 이미 대성했을지도 !!(잠깐의 상상)
오늘 하루도 대승하시는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