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UEFA 조별예선 인터밀란과 잘츠부르크 경기 분석해보도록 할게요!
10.25(수) 01:45
인터밀란 VS 잘츠부르크
현재 인테르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핵심 자원들이 팀을 떠났는데요, 대신 골키퍼의 얀 줌머, 수비수 아체프비, 파바르 미드필더 아슬라니, 공격수의 튀랑, 산체스 아르나우토비치를 영입하였습니다. 리그에서 7승 1무 1패로 좋은 흐름을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으며 UCL 조별리그에서도 레알 소시에다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벤피카에 1-0 승리를 거두며 나쁜 성적은 아닌 상황입니다.
현재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뛰어난 유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평균 연령대가 21.5세에 불과한 젊은 팀이지만 어마어마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도 벤피카를 상대로 원정경기 2-0 스코어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는 2-0으로 완패하며 상승세가 꺾이는 양상입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올 여름 프리 시즌 친선 경기가 전부였지만, 당시 인테르가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승리를 거뒀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팀의 격차는 분명 존재하는게 보여지며 인테르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점, 조별리그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선두 경쟁을 이어 나갈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