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역사에 관한 유튜브 보다가 재미있는 내용을 봤슴.
제목 그대로 서부개척시절에 그냥 가서 깃발만 꽂으면 자기땅 이라는게 거의 사실이네요..ㅋ
주정부에 개척농 하겠다고 신고하면 주정부에서 일정 인원을 모아서
지도상에 그어놓은 개별섹터에 데리고 감.
그리고 그인원을 일렬로 세우고 깃발2개를 나눠줌.
한개는 개인(신청가구)표식깃발 또한개는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몇회차개척단표식.
그리고 나서는 나팔불면 일제히 마차끌고 아무대나 흩어짐.
개인당(가구당) 약20만평에서 50만평정도..
그냥 보기에 경작하기 괜찮다 싶은곳에 그냥 깃발 꽂으면 내땅(사유지) 됨..ㅋㅋㅋㅋ
참고로 미국은 사유지의 권리가 지표뿐만 아니라 땅속 끝까지 입니다.
그래서 원유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으면 자기땅만큼 소유권이 인정됩니다(물론 판매하면 세금내야죠,,ㅋ)
우리나라는 박통때 국가적인 개발을 위해 지하 50m까지만 권리를 인정하는 법을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