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실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좋지않아 읽으시는데에 힘드실꺼라 판단되지만 제가 10여년간
배터~>가족방픽스터~>유료픽스터~>총판~>영업총괄~>본사지분자~>본사사장(현 오픈 준비중)
까지 지내면서 수많은 일을 겪고 느꼈던 부분들을 글로써 배터,총판분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수억이상을 현금으로 만지고 통장에 쌓아도 보고 모든걸 잃고 망해도 봤던 제 이야기를 한번 풀어보고 싶습니다.
모든걸 하나하나 상세하게 적어드리진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한테 들어온 딜이란..
본인들의 계열사를 추가하려고 한다. 5~6개정도의 업체를 신규로 개설할껀데, 사장은 각각 다르다.
해당 사이트들의 온라인 영업에 대한 총괄권을 주겠다. 자신들에게 도움을 달라.
대신 사장들의 자본금이 엄청나게 많이 없기때문에 먹튀를 해야한다.
다만 잘되면 무조건 국내 최고봉을 만들주겠다. 라며 저희에게 딜이 들어왔죠.
저는 딜을 듣고 아...내가 지금도 나쁘게 회원들을 죽이고 있는데..여기서 더 진행을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여기서 총판 스승이 한술을 뜹니다..
00아 우리..이제는 진짜 한번 제대로 커봐야하지 않겠니?? 형은..이전에 형님을 모시면서 먹튀를 했지만..
크게 먹튀를 못해서 본사도 죽을 지경이었는데..이번 건은 잘만 하게되면 엄청 크게 될 수 있다..
우리 이제는 한번 크게 해봐야하지 않겠니?? 형은..한번 해봤으면 한다..라며
저에게 은근슬쩍 얘기를 하더군요...
애초에 저는 해당 총판스승과.. 먹튀없이 하나씩 틀린픽을 주고..배팅이 죽게 하며...일을진행해왔다보니..
아니죠 스승은 먹튀총판을 일을봤던 사람이고 저는 배터로써 시작을 했으니..
엄청난 내적 갈등이 있었습니다...
결국...저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정말 몹쓸 짓이죠..
지금와서도 엄청나게 후회합니다..
해당 계열사는 아직도 열심히 먹튀중이고요..입지 있는 계열사입니다..
결국 저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스승과 함께 계열사를 키우기 위해
사장들에게 어느정도의 돈을 땡겨받아 엄청난 홍보와 먹튀를 진행하게 됩니다.
먹튀를 진행하면서 몇개월만에 해당 본사들은 처음 시작할때의
시제의 5배를 넘는 수익을 갖게되었습니다만..
여기서부터 제 인생이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나도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