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한국 국적 일행이 같은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서 폭력을 행사하며 업주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한국 교민 직원 1명도 중태에 빠졌다.
28일(현지시간) 주호치민시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교민 사회에 따르면 이날 새벽 호치민시 번화가인 1군 교민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한국인 3명이 업소 주인인 40대와 직원을 둔기 등으로 폭행해 업소 주인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직원이 중태에 빠졌다.
가해자들은 30대로 알려졌고, 1명은 현지 공안에 체포 됐지만 나머지 2명은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교민은 당시 가해자들이 환각성 물질을 사용하며 베트남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이를 말리던 한국인 업주에게까지 위해를 가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건 이후 현지에선 이들이 경기도 일대에서 활동하던 조직 폭력배라는 소문까지 돌았다. 현지 카카오톡 단톡방 등지에선 가해자로 추정되는 문신을 한 한국인 남성 3명이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을 둔기로 무차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40415&ref=A
추가 제보내용입니다.
병원에있다가 이제집오면서
상황어느정도 정리 되서 글남깁니다
가게내부자한테들은 얘기토대로 알려드릴게요
남자3명 여자1명 놀러와서
웨이터랑 선 시비붙고 지분사장가 말리러갔다가 같이맞아서 추후에 다른 층 웨이터들과 석실장이 다같이가서 싸운후 제압이되고 공안이온상황에서 다들일단락되는줄알고 석이랑 지분사장은. 3명(공안이 무릎 꿇려둔상태)과얘기중
영업사장님은 옆방서 공안과 사태수습중
3명의지인 2명이 뛰어올라 방에들어오자마자 문잠그고 소파로 못들어오게막은후 2명을구타 3명도 일어나서 합세해서구타 그중 영상속키작은친구가 얼음바스켓?으로 지분사장 머리피터져나오는데도 계속구타 해서 사망 석실장 혼절 입니다
밖에서 영상찍은건 공안인지 웨이터인지모르지만 그 공안이 문부시는몇분동안 증거남기려고 찍은거라네요
가해자 5명+여자1
불법사무실직원일행들
총15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