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올려보는 빌런미팅 이야기
대략 1년전 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미팅을 갔다.
개발팀이고 커뮤니티 있고 , 솔루션 준비중일 때였다
그때는 솔루션 분양보다 잠시 밴더사 개발에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던 때였는대
지인분이 밴더사 개발중인 , 형님이라고
소개를 시켜주는 자리였고
대략 1시간정도 미팅을 한것 같았다 ..
내용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대..
그때 당시 정품 카지노 알을 엄청나게 싸게
공급받을수 있다고 했고
그 형님 이라는분이 밴더를 개발중이고
지분자 라고 하여서 ,
개발 하다보면 고생이 많아서 .. 어느정도
공감 가는 부분이 있을꺼라 생각하여
이야기를 하다가
혹시 그럼 지금 개발인력이 몇명이나 되냐고
물어보니 .........
지금 개발자가 200명이 있고
200명이 전부 투입되어서 밴더사를
제작 중이라고 했다
씨발 펙트가 내가 깜짝 놀라서 몇번이나 다시
물어봤다
200명이요!? 200명 !!??
저말을 듣고 사실 ..더 이상의 대화가 무의미 했다
그리고 1년후 바로 며칠전이다
다시 연락이 와서 .. 그때 미팅 이야기는 서로 오해가
있었던거 같다고 ... 지금 그분이 자리좀 잡아서 괜찮게
운영하고 있다고 미팅한번 해보자고 하여 미팅을 하게 되었다
미팅이란 무엇인가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앞으로 나아간다
서로가 장점을 합쳐서 앞으로 나아간다
어떤식이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협의하는게 미팅아닌가
나의 협의점 ,
솔루션 개발
커뮤니티 개발
그외 웹에서 필요한 모든것을 개발하고
응용할수 있으니
블랙에서 할수있는 영역을 담당해주세요 !
지인이 말해준 그분장점
정품알을 6.5에 줄수있는 밴더사를 운영중
아무문제 없이 쓰고 있음 (제가 현재 아너 7.5에씀)
솔루션도 분양하고 있는대
내 솔루션에도 관심이 매우 많다고함
이런 걸로 미팅을 가지게 되었고
내 솔루션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설명을 드렸다
H 솔루션이 달에 수십억을 벌었습니다 .
그래서 저도 H가 문닫은 상황이라 고대로 제작 중입니다 .
그분이 말하길 " 그래요 ? 얼마나 벌었는대요 ?"
저도 모르긴 몰라도 500억은 벌지 않았을까요 ?
그래요 ? 진짜 못벌었네ㅋㅋ
1달로 치면 40억인대 .. 그게 못번 건가요 ???
뭐 그냥 그렇네요 ㅋㅋ
이런식으로 말씀 하시길래 ..
솔루션 하나만 가지고는 큰돈벌기 어렵습니다
에볼루션 받치기가 되면 , 시너지 수익이 많고
H 솔루션도 받치기 기능으로 큰돈 벌었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솔루션에서 알을 팔면 0.5 - 1% 남기 잖아요
보통 300억 한달에 판다 치면 15-20억정도 남는건대
그정도면 충분히 버는거아니에요 ?
욕심부리지 마요 .. 그정도면 충분히 먹고 사는건대
왜 받치기 같은걸 만들어서 골치 아프게 운영할 생각을해요 ㅋㅋ?
솔루션 임대비는 운영자금으로 쓰고 , 한달에 300억만 꾸준히 알팔아도
10-20억 떨어지면 그걸로 충분한거에요 ㅋㅋ
지금 운영도 어렵다면서 벌써 부터 그런걸 생각을 하시는 거에요 ㅎㅎ?
꿈이 크시네요 .
이런식으로 말을 하길래 기분이 상당히 나빠졌음..
그때 당시 내가 착각을 했는대 100억당 수익이 5억이 아닌 5천만원이다
(0.5 계산시)
그러므로 알을 300억 팔아도 , 0.5% 책정해도 수익이 1억5천 이다
미팅을 오래 하고 , 100억 단위 알을 팔아본적이 없어서 .. 미팅때
100억당 5 억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길래 .. 순간적으로 그런가 했다
근대 그분이 밴더사를 직접 운영하고 한달에 알을 몇억 몇백억 몇천억을
판다고 했는대 ...밴더사면 많이 남겨야 0.2 ~ 0.3 남길텐대
100억 팔면 5억 수익인지 5천 수익인지 ...
그걸 햇갈릴수가 있을까 ?
그렇게 어느정도 미팅이 마무리 되는대 .. ( 난 체념했음 )
중간에 뭐 말도 안되는소리 몇개 있었음
이전에 서버 IDC를 아프리카로 썻는대 큰문제가 없었고
밴더사 , 솔루션 2개 개별로 운영하는대
서버를 단2대 실물서버로 해결한다고함...
암튼 한귀로 흘려서 생각하기 싫고 ..
마지막에 클릭같은곳도 솔루션을 휘어잡고 있어서
코인파워볼 , 그리고 꽃계열도 이오스 게임같은걸로
1년에 몇천억은 버는 상황이다 ..
그래서 솔루션에 올인중이라고 하니까
천억이요 ㅋㅋ?
(옆에 지인에게 .. 야 " 가자 . 가 )
이런식으로 말하곤 차타고 갔다 ..
굉장히 모욕스러운 미팅자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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