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가 누군지도 관심도 없었는데
알려줘서 고맙다.
처음 파토 가입했을 때 연락했던 사람이구나
그 경상도 사투리에 대구 산다고했고 40세 중반쯤에 나한테 자기가 쓰는 오토 소개시켜주던 그 분이구나.
근데 뭐가 화가 나서 나한테 시비를 건지 모르겠는데 너 그때 무슨 오토 사무실 한다고 하면서
자기 소개를 멋들어지게 한건 기억이 난다. 근데 그 나이먹고 오토 사무실에서 뭔가 답이 안나와서
나한테 오토 사달라고 징징 댔던것도 기억나고,,
에이스 오토니 하면서 그거면 비싸고 안좋다고 하면서 니가 오토 2개보내줬자나 그거 너가 쓰는거라구
관심있으면 사라고 하면서 ^.^
난 역시 대화듣자마자 그냥 프로그램 호구 하나 잡아서 팔아먹으려는 놈이라 생각하고
연락을 끊었던것 같아
좀 대화하면서 찌질한 느낌이 들고, 돈이 없고 간절하게 사는데 오토로 돈은 벌고 싶고
뭐 이런 느낌이였거든. 넌 무척 간절했어, 마치 내가 니 오토를 안사주면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 질거란걸
어필했던 것 같다
좀 안쓰럽게 생각했던 사람이였는데 여기와서 나한테 시비를 터는거 보니 그 때 내가
오토 안사줘서 좀 힘들었나보네 ^.^;
뭐 교육받은 수준이나 대화하는 수준, 말투, 어법, 문법 등 그냥 수준이 너~무 낮아서
논리적인 대화가 안되는 것 같아 이 글을 마지막으로 넘어갈게 ^.^
열심히 살아라 그 나이에 포기하지 말고, 40대 중반인데 자기보다 10살 넘게 어린 동생한테
오토 팔아먹을려다가 안되니 아직까지 삐져있니;
힘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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