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 아닙니다 ㅠㅠ
들은예기들을 짬뽕하고 또 상상해서 쓴글입니다
3편까지는 순한맛이며 4편부터는 매운맛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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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이준호와 박승준은 김지영 카페에서 다시 만나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박승준은 사이트 운영에 대한 자세한 계획과 수익 구조를 설명하며,
이준호는 형이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들은 밤늦게까지 모든 가능성과 위험을 분석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승준아, 자금이 알아보니까. 당장 내가 동원할수 있는 자금은 8억정도 될거 같아"
이준호는 솔직하게 박승준에게 말했다.
"형님, 저도 모아둔돈이 3억은 있으니 보태서 운영해볼게요.
이준호는 안심한 표정으로 박승준을 살펴보았다.
"너도 준비를 하고 있었구나?"
박승준은 씩씩하게 대답했다.
"네, 형님.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저도 보태야죠."
"배팅한도를 처음에는 조금 줄여서 운영하면되니 8억되시는대로 준비해주시고,
여유되시면 혹시 모르니 5억만더 준비만 해주세요"
"그래 그렇게 할게"
이준호는 마음 속에서 박승준의 대한 찝찝함이 사라지는듯 했다.
그리고 이렇게 둘은 지분 50:50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돈은 내가 더 보태지만 니가 실무를 보고 고생도 많이 할거니깐 수익금은 반반씩 3달후부터 정산 보는거로 하자"
"네 형님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형님 돈 준비되는 일주일후에 사장이랑 미팅 준비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바닥은 시련과 배신 욕망으로 가득한 길이었다.
승준은 실재로 6억에 판다고한 사이트를 10억이라고 속이고
사장과도 시재때문에 먹튀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8억 투자 받고
오해의 여지가 있으니 자신이 2억보태 10억에 거래하기로 했다고
말을 맞췄고 이미 룸빵에서 호형호제를 맺은 상태였다
일주일후...
인근 스크린 골프장
이준호는 대출받은 돈과 인출한5만원권 8억을 캐디 백 포켓까지 겨우 쑤셔 넣은 가방을 들고
룸안으로 향했고 40초반 사장이랑놈과 승준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안에서 노트북과 대포폰 텔레그램등 인수인계가 이루어졌고 준호의 싸인이 떨어지자
승준은 가방을 앞으로 들고오며...
"사장님 1000만원씩 소분해놨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죠. 8억입니다. "
준호가 잽싸게 옆에서 말한다.
"형님 사장님 코인지갑으로 2억은 송금해드렸습니다"
1시간후
"8억 확인했습니다..맞습니다.. 동생 지갑도 확인했어"
이렇게 거래가 깔끔하게 완료 되고 사장은 꼭 성공하라며 웃으며 갔다
"형님 파타야에 지금 1팀 4명 들어가 있고 2팀 4명 금일 새벽 비행기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애들한테 인수인계 해주고 소주나한잔 하로 가시죠. 사무실들렸다 형님 사무실로 가겠습니다"
하지만 승준은 사무실로 가지않고
교외의 저수지 앞에서 사장과 따로 만나 준호가 모르는 계산을 하게 된다...
이렇게 준호는 도박사이트의 운영자가 되었다
승준이는 그 다음날 영업용이라며, 아는 형님한테 할부값 내주고 잠깐 타는거라며,
s63 amg 신형을 타고 왔다
준호는 뒤통수가 아려왔다 그 때는 무슨 이유인지 알지 못하였다...
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