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갈아입는데, 옆에 목소리가 앳되고 순둥한 애들 두명이 들어와서 서로 옷벗고 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있는데
등이 인터넷으로만 보던.. 거의 트레이너들도 바프 찍을때 포토샵의 힘을 빌려서 만드는 수준의 등을 가지고 있네요
거의 중3 많아야 고1인것같은데
어릴때 천연스테로이드 맞으면서 운동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너무 부럽더라구요
거의 대회준비하나 싶을정도로 몸이 좋아서..
자극받아서 등 존나 하고왔는데
내 나이에 약 안꽂고 저렇게 될수나 있나..
존나 부럽다 ㅇ. . . . .
얼굴도 둘다 범생이고 겨울이라 패딩입으면 잘모를정도로 벌크업이 엄청된건 아닌데
진짜 몸이..시발..부러움,,
1년전에 다닌곳은 뭔 할배 아줌니 밖에 없고
헬스장 입구 들어갈때마다 트레이너가 아주머니 위에 올라탄거밖에 못봐서 운동자극 없이 관성으로 했는데
눈으로 보니까 운동자극 엄청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