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별.............별똥별이 떨어지고 드넓은 초원위에 누워있는 우리의 맥아더
어느날과 다름없이 치킨한마리.........그 치킨한마리가 뭐라고 파토 파워볼을
접속을해버리는데....소액으로 달릴땐 2000포 4000포 하나둘 씩 맞다가
오늘 되는날이구나 올커니 오늘이 바로 날이구나
복날인줄알고 합옵에 2개나올줄알고 딸칵딸칵 난사하며 포인트를 전부 올인하는데....
메모장으로 가리고 팝업알림으로 쪼는중.... 떠버린 맥아더 -40000p 미적중
오늘도 나는 하염없이 눈물흘리며 다신 파토 파워볼을 하지 않으리라 수없이 다짐한다........
이 다짐은 오늘의 나에게만 적용되는걸까 아니면 내일의 나는 또 잊어버릴까......
언제까지 이런 무한한 굴레에 살게되며 내인생은 지옥불에서 언제 헤쳐나올수있을까..
아아....무지한백성을 다스린 군주들의 마음은 이 글을 보는 파토형님들과 마찬가지일까...
나도 언젠간 베품받은만큼 돌려주는 그날을 위하여...눈시울 붉히며 하염없이 목놓아 외쳐봅니다...
형님들~~~~~~~!!! 도와주신만큼 좋은일로 가득 다가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