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이트데이라서 갑자기 떠오른건데
작년에 회원 한분이 진지하게 텔레로 탈퇴 문의오길래
어떤 탈퇴 사유가 있으시냐 라고 물어보니까
오늘 초등학교 다니는 딸래미가 사탕주면서
아빠 단거 먹고 웃고 다니세요!
남자가 여자한테 주는날인데 아빠니까 주는거야
이제 나쁜거(도박) 하지말고 웃고 다니세요!
라고 해서 도박 끊으신다고 했던..
차마 거기다가 천천히 이용해보시라거나
멘트를 칠수 없어서
이쁘고 착한 딸을 두셨네요 ㅎㅎ
하고 딸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라고 치킨세트 기프티콘 보내드리고
졸업처리 해드린 기억이 나네요
나도 저런 딸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일단 와이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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